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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데이트]'금(金)징어'가 된 오징어, 그 이유는
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. [중앙포토] "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."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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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사고 징계 '솜방망이'...세월호 선장도 면허 취소 안돼
[데이터데이트] 4년간 해양사고 787건 전수 조사…선장 면허 취소 0건 또 한 번의 비보가 우리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.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얘기입니다. 낚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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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 재난 한 눈에…안전대동여지도 앱
재난 안전 소식과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(이하 앱)이 개발됐다. 경기도는 14일 각종 재난 안전 소식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'안전대동여지도'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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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트렌드로 본 文 정부 최대화두 ‘적폐’…적폐와 여야대치ㆍ北도발의 상관관계
‘적폐청산’ 문재인 정부가 5년 간 추진할 국정운영의 제1호 과제로 제시한 최대 화두다. 그만큼 적폐는 문재인 정부 출범을 전후로 최근 몇개월 간 정치권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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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원, 문자엔 “죽으면 안 돼”
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26일 세월호에서 발견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데이터 복구를 완료하고 내용을 공개했다. 두 대 중 한 대인 단원고 희생자 A군의 전화에서 복원된 문자에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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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으면 안돼…나왔어?…연락해 줘…" 세월호 3년, 메시지만 살아남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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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목숨 끊은 단원고 교감, 기상악화로 출항 전 반대 정황
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. 최정동 기자 세월호 참사 후 책임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강모 교감이 기상악화로 세월호 출항을 반대했다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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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휴대폰 데이터 복구…읽지 못한 메시지 "죽으면 안돼"
선체수색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[사진 연합뉴스]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2대의 데이터가 복구됐다. A 휴대전화는 세월호 사고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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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스쿨버스와 어린이날
심재우뉴욕특파원 뉴욕 특파원으로 부임한 이후 허드슨 강변을 따라 놓인 9A 도로를 출퇴근길로 이용한다. 9A는 왕복 8차로 정도 되는 큰 도로다. 서울로 치면 88도로인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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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·우리·약속 등으로 통합 강조 … 일자리 화두로 정책 속도전
━ 키워드로 본 문 대통령의 정국 구상 2시간50분.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부터 총리 후보자 지명까지 걸린 시간이다.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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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3개월 박근혜 대통령기록물, 임기 채운 이명박 정부보다 많다는데
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이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을 마쳤다. 이관은 완료됐지만, 세월호 7시간 관련 기록물 등을 둘러싸고 정보공개 요구가 거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. 행정자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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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내부서 두 번째 스마트폰 발견...유류품 41점 수거
사진 최정동 기자 세월호 선체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추가로 발견됐다.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는 앞선 인양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한 대 발견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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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4차 산업혁명" 핵심과제, 사이버 안보 컨트롤 타워 필요해
대통령 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사이버 안보에도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. 컨트롤 타워의 중요성은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여러 번 언급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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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홍준표 “문재인·안철수와 3강 구도 이뤘다!” 사실은…
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SNS와 현장 유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. 그는 “증명된 빅데이터 기법을 사용한 지수를 보면 문재인 29.48%, 안철수 25.32%, 홍준표 21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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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빅데이터 본 세상(4) | ‘세월호’ 키워드 분석해 보니]
세월호 인양 반대 목소리 크지 않아 … 관련 키워드 인양·수습자·선체 등 3월 24일 밤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 해역에서 기다리던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되고 있다. / 사진: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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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월호서 발견된 휴대전화 저장 팩에 넣어 방치”
4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모듈 트랜스포터가 옮겨지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 유가족이 배에서 나온 펄 더미를 살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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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통역앱 파파고, 인공신경망으로 스페인·프랑스어 통번역 한다
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(AI) 모바일 통역 애플리케이션 파파고가 30일부터 인공신경망 방식의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통·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. 인공신경망 번역(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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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춘 지시로 좌편향 단체 3000곳-인사 8000명 DB 구축
━ 김종덕 공소장서 본 블랙리스트…특검 “박 대통령·김기춘·조윤선과 공모”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(왼쪽 사진)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(가운데)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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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민경제 활성화, 국가개혁 목소리 많아
이날 행사에선 중앙일보·JTBC가 만든 온라인 여론 수렴 사이트 ‘시민마이크’(www.peoplemic.com)에 올라온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 오늘의 대한민국을 사는 시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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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내 가슴 적신 갈피갈피…그 속에서 읽은 희망
━ 2016년 나를 뒤흔든 책 2017년 새해를 여는 ‘책 속으로’ 지면입니다.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통찰과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여덟 분께 ‘책 한 권’을 부탁했습니다.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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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시사 TONG역기]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-정유라-대통령의 수상한 인연
박근혜(64) 대통령의 오랜 ‘비선 실세’로 드러난 최순실(60·최서원 개명)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&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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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] 게임 끝판까지 이겨, 몽골에 나무 한 그루 기부했죠
회사원 김형식(31)씨는 요즘 틈날 때마다 걷는다. 마을버스로 세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가는 길도 ‘도보’를 선택한다. 매일 1만 보 이상 걷는 건 기본이다.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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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부 지진 대응 못 믿겠다… 재난 대비책 새로 짜라
경주에서 지난 13일 규모 5.8의 강진에 이어 19일에도 규모 4.5의 여진이 발생했다. 13일 이후 발생한 400건 이상의 여진 중 가장 강력했다. 지진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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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대 안전공학과, 1명 빼고 모두 일자리 찾았다
지난해 8월과 올 2월 인천대 안전공학과를 졸업한 32명 중 31명이 취업했다. 취업률은 96.9%. 전국 4년제 대학 공학계열 1위다. 이 학과의 황명환 교수는 “취업률이 높은